2009년 이익예상치 상향 삼성전자의 1분기 및 2009년 영업이익 예상치를 상향한다. NAND Flash 가격급등과 LCD 패널가격의 안정 그리고 중,고가 휴대폰 판매의 호조 등을
반영하여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의 -8,504억원에서 -4,205억원으로, 2009년 영업이익은 5,350억원에서 2조원으로 상향하였다.

2009년 예상 EPS도 기존의 11,925원에서 19,907원으로 67% 상향하였으며, 동사의 적정주가도 720,000원으로 상향하였다. 시장의 관심사인 동사의 흑자전환은 2분기(영업이익 1,108억원)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와 LCD 가격의 커다란 변동성이 시장회복이 예상되는 현재 시점에서는 동사 주가 상승의 가장 강력한 모멘텀으로 작용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비중을 계속 확대할 때이다.

NAND, 그리고 DRAM NAND 주력제품인 16G MLC 고정거래선 가격이 연초 이후 약 66% 상승, 최대수혜주인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DRAM은 후발업체의 구조조정 지연으로 본격적인 가격 반등은 하반기로 예상되고 있으나, 동사의 경우는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원가경쟁력과 제품믹스로 3분기 중에 breakeven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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