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 - 아카스 만수리야 가스전 지분 인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000원 유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7,000원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1)동사 주가 상승의 제약 요건이었던 미수금이 연동제 복귀로 인해 점차 감소세로 진입, 2)환율하락으로 인해 미수금 감소 폭은 더욱 커질 전망, 3)전일 발표된 아카스 가스전 지분 확보 및 운영사 선정과 만수리야 가스전 지분인수로 동사의 E&P가치가 재차 부각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라크 바드라, 쥬바이르에 이은 이번 아카스 가스전의 지분확보 및 운영사 선정으로 E&P사업자로서의 동사의 위상은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스 가스전과 만수리야 가스전의 지분가치는 약 3,300억원으로 추정


전일 지식경제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실시한 유/가스전 3차 입찰에서 아카스(Akkas) 가스전 지분 50%와 만수리아(Mansuriyah)가스전 지분 20%를 낙찰 받았다고 발표하였다.한국가스공사는 향후 3개월 이내에 이라크 국영석유회사와 본계약을 체결하고,2011년 상반기부터 본격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카스 가스전은 매장량 3.3Tcf(원유환산 약 5.9억배럴)로 평가되는 개발광구로 동사는 KMG(KazMunaiGas, 카자흐스탄 국영 석유가스회사)와 7년 이내 日産 최대 400mmcf(원유환산 72천배럴)의 천연가스 생산에 도달, 20년 동안 2.6Tcf(원유환산 약 4.6억배럴)의 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동사가 지분 20%를 낙찰받은 만수리아 가스전은 매장량 약 2.7Tcf(원유환산 약 4.9억배럴)로 평가되는 개발광구로 가스공사와 TPAO 등 컨소시엄은 7년이내 日産 최대 320mmcf(원유환산 약 57천배럴)의 천연가스 생산에 도달하여, 20년간 약 2.5Tcf(원유환산 약 4.6억배럴)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아카스, 만수리야 가스전 지분 인수.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