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 우호적인 제도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수익성 개선세 지..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하락, 매각이익의 증가로 월간 최고 이익


현대해상의 FY11 5월 순이익은 전년대비 109% 증가한 473억원으로 월간 최고 이익을 시현하였다. 이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하락과 사업비율의 하락으로 보험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흑자전환했을 뿐 아니라, 수익증권 등 매각이익의 증가로 투자영업이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사전견적제도의 시행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 더욱 커질 전망


전년의 보험료 인상효과, 고유가 효과, 자기부담금 정률제 시행 등으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의 개선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6월부터 사전견적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하락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사전견적제도는 정비업체가 차를 수리할 때 손해보험사에게 정비내역을 사전에 제공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사전견적제도가 정착될 경우 과잉정비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손해율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4월부터 시작된 자동차보험판매비 제한제도가 판매비의 감소를 가져오고 있어 사업비율도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장기보험의 신계약이 2011년 들어 다시 성장세로 전환되는 가운데 보장성 신계약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보험의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도 점차 축소될 전망이다.



우호적인 제도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수익성 개선세 지속.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