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매각: 선택과 집중으로 높아가는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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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던 온미디어 매각 드디어 성사

오리온은 온미디어에 대한 보유주식수 4,415만주를 CJ오쇼핑에게 3,219억원에 매각결정 하였다고 24일 공시. 주당 매각가격은 약 7,290원으로 온미디어의 23일 종가인 3,910원보다 86.5%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가격. 오리온은 계약금 346억원을 수령하였으며, CJ오쇼핑이 방통위와 공정위의 승인을 얻어 1분기 중에 최종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

 


매각대금은 주로 차입금 상환에 우선적으로 쓰일 예정


오리온은 2009년 말 기준 예상 순차입금이 5,257억원에 달하고, 2009년 예상 이자비용이 255억원으로 기업규모에 비해 부채규모가 과다한 점이 문제였음. 이번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우선적으로 쓰일 것으로 예상되어 2010년말 예상 순차입금은 2,382억원으로 대폭 감소될 것으로 추정.

 


자회사 추가 매각과 부동산 개발로 추가적인 부채감소 예상


오리온은 외식사업을 영위하는 롸이즈온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용산 문배동과 강남 도곡동 부지개발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채규모는 추가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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