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높은 상품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Player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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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3Q 실적 Preview: 추가상각 환입으로 당사 기대치 크게 초과할 전망


- 동사의 3QFY09(2009년 10월~12월) 수정순이익은 당사 기대치(340억원)를 초과한 462억원(+291.9% y-y, +30.7% q-q)으로 추정됨. 기대치를 초과한 주된 이유는 10~11월 중 추가상각 98억원이 환입되었기 때문


- 3Q 중 장기 신계약은 전년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이는 상위사 대비 다소 부진한 것으로 판단됨. 10% co-payment 제도 도입으로 보장성보험 판매가 주춤하였지만 타사와는 달리 이를 저축성 보험으로 메우지 않았기 때문


- 자동차 손해율은 12월 중 8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함. 예상 외의 폭설과 구조적인 사고율 상승이 이어졌기 때문. 게다가 선제적인 자동차 보험료 인상(2009년 10월, 개인용 2.5%)으로 시장점유율이 하락한 것도 원인으로 판단됨. 정부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안정화 대책을 마련 중으로 당분간 추가적인 보험료 인상은 어려울 전망. 이에 4QFY2009, FY2010 자동차 손해율 가정사항을 각각 73% → 76%로, 73.7% → 74.9%로 상향하였음. 하지만 안정화 대책이 중장기적으로 손해율 상승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추후 점검 필요

 


수익성이 높은 상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차별화된 Player로 자리매김


- 동사는 실손보험 등 보장성보험 집중도가 타사 대비 높아(메리츠 78.0% vs 상위사 평균 51.4%, 11월 초회보험료 기준) 장기보험(연금 제외) 합산비율이 상위사 중 가장 낮음. 한편 보장성보험의 요구 자본이 낮기 때문에 동사의 수익성은 구조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음


-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에 있던 신계약 성장 약화, GA 채널의 선점 효과 소멸 등으로 동사의 “엣지”가 사라졌다는 우려가 동사의 주가 압박 요인임. 그러나 집중적인 보장성 장기보험 상품 전략으로 마진의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GA판매 자회사 설립 등 신규 채널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엣지”는 유효하다고 판단 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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