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수익성 악화는 일회성 비용 집행에 기인

우리투자증권 pdf ibsppr20100127135138531.pdf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6,500원 유지


-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12개월) 26,500원을 유지함


- 동사의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121억원, 91억원, 67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6% 확대되었으나, 영업이익은 20.9% 증가에 그치며, 영업이익률 역시 8.1%로 전년동기대비 1.5%P 하락


- 영업이익률 하락의 주요 원인은 신규사이트 5개 증가로 인한 관리비 상승 및 광고비, 용역 수수료 등 마케팅성 비용 증가에 기인


- 한편 세전이익은 24억원의 손실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자회사 지분법평가손실 38억원 및 감액손실 22억원을 4분기에 일시 반영했으며, 조이큐브 합병시 승계했던 매출채권의 회수불능 확정에 따른 관련 손실 반영했기 때문


- 조이큐브 합병에 관련된 손실은 이로써 전액 반영되었으며, 자회사로 보유중인 프리머스 역시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전환된 바 향후 추가적으로 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 제한적

 


3D 라인업의 확대는 관람객수 증가 및 ATP(Average Ticket Price) 상승 모두를 견인할 것


- 4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ATP가 사상 처음으로 7천원을 돌파하였다는 것이며, 이는 ‘아바타’ 흥행 성공에 따른 3D 관람객 증가에 기인


- 3D 티켓의 가격은 IMAX 일반 티켓 16,000원, 디지털 3D 일반 티켓 13,000원으로, 일반관 티켓가격인 9,000원 대비 약 44.4~77.8% 높게 책정되므로, 3D 관람객의 증가는 곧 동사 ATP의 상승으로 연결


- 올해 3D 영화의 라인업은 26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이러한 3D 영화 흥행은 극장 관람객의 증가(Q의 증가)와 ATP의 상승(P의 상승)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 현재 동사가 보유한 3D 스크린은 IMAX 6개, 디지털 3D 80개이며, 향후 3D 영화 수요증가에 따라 3D 스크린을 확대하더라도, 스크린당 5천만~6천만원(디지털 영사가 3천만원, 3D 필터 2천만~3천만원) 수준의 CAPEX만 투입하면 되므로, 투자비 부담 제한적일 전망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