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안정적인 이익 창출로 Valuation 상승 궤도 진입

 

 

견조한 전분당 판매와 가격전가력, 식품부문 마케팅비 관리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2Q11 40.9%(YoY), 2011년 15.0%(YoY) 개선 예상

대상에 대한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전분당사업이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와 양호한 가격전가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고, 식품사업 부문에서도 마케팅비 관리에 따른 장류 부문 의이익률 회복 등으로 2Q11 영업이익 160억원(YoY 40.9%, *이하 K-GAAP기준)을 예상한다. 2011년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15.0% 증가한 833억원을 예상한다. 영업외손익에서는 2010년 불안요인이었던 자회사(홍콩무역법인, 대상FNF)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추가적인 일회성손실의 발생 가능성이 낮아 2011년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8.6% 성장한 531억원으로 추정한다. 구조조정 마무리, 재무구조 개선, 자회사 실적안정화 등에 따라 향후 영업외손익의 변동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 안정화에 따른 Valuation 레벨업 예상, 목표주가 13,000원으로 상향

동사는 과거 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의 높은 변동성으로 음식료 평균 PER 12.3배대비 큰 폭의 할인(46%, 6.6배)을 받고 있다. 전분당과 식품 사업의 실적이 안정화되고, 영업외 리스크 요인이 감소하면서, 향후 동사의 이익 안정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실적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면서, Valuation 레벨업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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