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매출액 성장률 기록 추가적인 수익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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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1,869억원(yoy +20.2%), 영업이익 179억원(yoy +20.0%) 달성


동아제약은 09년 1분기 매출액 1,869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0.2%, 20.0%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영업이익률 9.6%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환율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으로 인해 매출원가율은 39.6%로 08년 1분기 대비 5%p나 증가하였으나, 광고선전비 및 지급수수료 감소로 판관비 통제가 가능하여 판관비율은 50.8%로 전년동기대비 5%p 하락하였다.

 

또한 08년에는 지분법 평가손실 42억원이 발생한것과 달리 09년 1분기에는 지분법 평가이익이 18억원 발생하여 이자비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7%나 급증하였다.

 

 

상위제약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할 듯, 원가율 하락할 경우 수익성 개선 기대


동사는 월별원외처방액 Data 상으로도 평균 3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 왔으며, 이번 분기에 20.2% 증가율을 기록하여 09년 1분기 상위제약사 중 가장 높은 외형 성장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큰 성장동력은 전문의약품 사업부분 중 역시 제네릭제품인 것으로 판단된다. ‘리피논’, ‘플라비톨’, ‘오로디핀’ 등이 매출증가 기여도가 높아 당분간은 제네릭으로 인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자체개발 신약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으로 원가율이 크게 상승한 부분이 수익성 개선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판관비가 원할하게 통제되고 있는 만큼 환율 하락 혹은 전문의약품 매출비중의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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