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 8월 약한 실적 추이. 그러나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

 

 

하반기에도 양호한 모멘텀 지속 전망. 당분간 동사 주가에 긍정적 시각을 유지


- 동사 주가는 금년 KOSPI를 약 7% 상회 중이며, 지속적인 긍정적 시각 유지


- 이는 1) 고용 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2002년 이후 가장 양호한 소매 경기 지속, 2)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시현 기대 및 3) delivery 강화에 따른 이마트몰의 성장성 개선 추이 등에 기인. 4) 10월말 런칭될 창고형 할인점 영업 추이에도 주목할 필요


8월, 약한 영업레버리지. 이마트몰, 성장률 약 65% y-y로 주목할 만


- 8월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 2,014억원(11.8% y-y)과 726억원(0.8% y-y)으로, 당사 예상대로 영업레버리지는 약한 양상. 상대적 비수기라는 점과 7월 런칭한 이마트몰 프로모션 등이 영향. 기존점 성장세(y-y)는 백화점 12%, 이마트 3% 등. 이마트의 성장세 하락(7월 8%)은 전년 높은 베이스(2009년 7월 -6.0%, 8월 -1.2%)와 1일 적은 휴일수 때문


- 한편, 8월 이마트몰의 총매출은 약 130억원으로 약 65% y-y 성장(7월 35% y-y). 배송서비스 강화로 고객 트래픽 증가 중. 이마트몰의 GP마진은 약 20%이나 향후 마진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확대 예상. 손익은 아직 월 20억~30억원 적자. BEP는 월 250억원 수준

3분기, 추석 효과 바탕으로 사상 최고 분기 영업이익 기대. 10월말 창고형 할인점 개점 예정


- 3분기 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2,635억원, 15.2% y-y) 시현 의견 유지(컨센서스 2,565억원). 9월 실적은 EDLP 강화(대상품목 100개로 확대)와 전년동기 낮은 베이스를 바탕으로추석 효과가 크게 나타날 듯. 9월 현재 이마트의 기존점 성장세는 높은 한 자릿수 추이


- 한편, 동사는 이마트(수퍼센터형) 용인 구성점을 10월말 창고형 할인점(ex) 코스트코)으로 변경 재개장 예정. SKU 축소(약 4천개, 이마트는 최대 7만개), 포장단위 확대 등을 통해 가격을 더 낮추고 소비자 뿐 아니라 소상인들의 목적구매에 대응한다는 목표. 점포 전환 성공시 효율성 낮은 이마트 점포들의 업태 전환을 적극화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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