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Preview: 여성복 위주로 고성장세 지속 중

- LG패션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026억원(+19.8% y-y), 영업이익 294억원(+23.5% yy)으로 4분기에 이어 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 3월까지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으로 파악됨. 1월 정기세일 기간동안매출성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2월과 3월도 양호하였음. 3월말까지 꽃샘추위 영향으로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었음에도 봄 상품 매출이 양호했던 점을 주목

- 브랜드 별로는 여성복 성장률이 높았음. TNGTW는 전년동기대비 약 5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Jill Stuart 및 Jill by Jill Stuart는 약 25% 성장한 것으로 추정됨. 헤지스여성도 30% 이상 성장해 여성복 군 성장률이 돋보임. 그밖에 라푸마 약 25%, 헤지스약 20%의 고성장을 시현. 그동안 저조했던 남성복은 가두점 위주로 판매가 호조를 보여 가두점 성장률 10%대, 백화점 성장률 약 7%대를 보인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