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산업 회복과 비용축소로 1분기 turn around 충분

메리츠증권 pdf 011070_100126.pdf

4분기 매출 8,314억원, 영업적자 37억원(op m. –0.4%) 기록


동사는 4분기 연결매출 8,314억원(QoQ –13.4%) 및 영업적자 37억원(op m. –0.4%)의 적자전환했음. 실적악화의 주 원인은 최대 매출처인 LG전자 휴대폰부문의 악화 때문이며 이로 인해 mobile 및 PCB부문의 매출이 각각 30%, 22% 감소하고 일부제품은 적자전환 되었음. LED부문은 TV용 BLU 매출증가로 QoQ 36%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큰 폭의 적자를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SD부문 역시 계절적 수요감소로 7%의 매출 감소 및 이익감소를 기록했음.

 


전방산업 회복세 예상. 일회성비용 감안하면 low single 수준 회복은 충분할 것


4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였지만 1분기 이후 수주가 안정을 찾고 있고 LED 등 성장사업부의 성장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매출은 회복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또한 4분기 성과급과 적치휴가 비용 등이 ’10년부터는 연간 비용으로 분할되기 때문에 이 부분만을 고려해도 1분기 low single수준의 이익률 회복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됨.

 


LCD모듈 매각 등 자금확보는 1분기 중 결정. 시장의 기대와 다르지 않을 것


동사는 ’10년 총 1.1조원의 투자를 단행할 예정임. 이를 위해 LCM부문 매각과 유상증자를 포함한 자금확보 방안을 마련중이며 규모는 1분기 중에 대부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 다소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자금확보 규모는 5천억원 내외로 시장에 크게 부담을 주는 상황은 아닐 것으로 판단됨. 또한 LCM부문을 제외해도 LED부문이 150% 이상 성장하는 등 성장사업군의 매출확대로 연간성장은 기조는 충분히 유지할 것으로 추정됨.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