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주 OCI의 지분 추가 취득: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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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OCI의 지분 추가 취득: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중장기 긍정적


소디프신소재의 대주주 OCI가 2대 주주인 이영균 총괄 사장의 지분 12.3%를 장외에서 취득해 지분율이 49.1%로 증가했다.
이로써 OCI와 소디프신소재 이영균 총괄 사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조기에 정리되었다.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경영권 분쟁 해결은 중장기적으로 소디프신소재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1)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대외 이미지 개선 등 영업 상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고 2) 설비 투자, 신규 사업 진출 등 차기 행보에 있어 신속한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3) 모노실란과 폴리실리콘 생산 공정의 유사성으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4) 글로벌 태양광 업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OCI의 장기 로드맵 상 모노실란(박막형 태양전지의 핵심 원료)을 생산하는 소디프신소재를 중장기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적 전망: 2010년 신규 설비 본격 가동 시 수익성 레벨 업 기대


소디프신소재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502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168억원으로 예상된다. 2009년 4분기부터 NF3, 모노실란의 신규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시장 점유율 확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신규 라인 가동도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설비의 높은 투자 효율성을 고려할 때 가동률이 본격 상승하는 2분기 이후에는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8,000원(2010년 내재 PER 17배, 현재 주가 95,400원) 유지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8,000원(2010년 내재 PER 17배)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09년 내재 PBR 5.2배, PER 22배, 2010년 내재 PBR 4.0배 수준이다. 단기적으로 경영권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경영권 안정으로 인해 중장기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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