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이마트의 경쟁력 강화 효과가 연내 점차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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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마트의 경쟁력 회복에 따른 이익모멘텀 회복과 생명 지분 유동화 가능성


- 동사의 주가는 금년중 KOSPI를 약 1% 하회 중. 소매 경기 회복에 대한 회의적 시각과 이마트 가격 인하 정책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


- 그러나, 2010년 주가모멘텀 회복을 기대. 1) 소비 심리 조정에도 불구, 임금 상승 효과로 소매 경기는 개선 추이에 있고, 2) 가격 인하 정책도 예상보다 큰 고객 유입 효과를 주고 있기 때문. 또한, 3) 삼성생명 상장시 보유 지분의 유동화 가능성도 주목


- 최근 주가의 2010년 PER은 13.8배, 삼성생명 보유 지분 가치(최근 장외가 131만원 x
271.4만주)를 감안시 영업가치의 PER은 10배를 하회중. 목표주가의 2010년 PER은 19.9
배(영업가치 주당 609,401원, 삼성생명 지분가치 주당 100,744원, 주가 70만원 적용)

 


1~2월 현재 양호한 실적 추이. 이마트의 실질 기존점 성장세, 플러스 전환


- 1월 기존점 성장세(y-y)는 백화점 6%, 이마트 -10%로 추산. 전년과 설연휴 기간차(2009년 1월 26일 vs 2010년 2월 14일)를 감안하면 매우 양호


- 2월에는 전년동월 낮은 베이스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1~2월 누계 성장세(y-y)는 백화점 약 10%, 이마트 약 3% 등으로 연간 가이던스(백화점 8.7%, 이마트 2.0%)를 상회할 듯. 현재 상품권 판매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약 30%를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


- 이마트의 항시 저가(EDLP)를 위한 가격 인하 품목은 현재 22개(매출 비중 약 3%)에 불과. 그러나, 고객수 증가와 관련 상품 매출 증가로 연결되어 판매 마진에도 긍정 효과 주고 있는 상태. 가격 인하 품목수는 탄력적으로 점진 확대한다는 계획

 


2010년 이익모멘텀 부활. 이마트의 경쟁력 회복과 백화점의 기저 효과를 기대


- 2010년 EPS 증가율(y-y)은 18.8%로 이익모멘텀 큰 폭 개선 기대. 이마트와 백화점 부문 모두 기저 효과를 바탕으로 성장세 높아지며, 영업레버리지 크게 확대될 전망


- 이마트: 가격경쟁력 확보와 SKU(Stock Keeping Unit) 압축을 통해 판매 효율성 제고 도모. 인터넷쇼핑몰과의 연계 통한 편의성 강화도 도모중. 신규 출점도 전년(7개)보다 강화할 계획. OP마진은 7.6%(0.0%p y-y)로 예상


- 백화점: 전년 개점한 센텀시티점과 영등포점의 안착(전년 개점 비용 약 160억원)과 본점과 강남점의 고성장세 지속에 따라 OP마진은 7.0%(1.0%p y-y)로 크게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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