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 - 기업탐방: 믿을 것은 오직 실적 뿐

 

 

10.1인치 및 3.5인치 터치패널의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


− 10.1인치 터치패널 부문: 현재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지역에서 갤럭시탭 10.1인치 모델 관련 Apple과의 특허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와 상관없이 터치패널등의 부품 공급은 기존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동사는 갤럭시탭 터치패널의 최대 공급업체로서, 갤럭시탭 10.1인치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어, 3분기 10.1인치 터치패널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3배 이상 급증할 전망
− 휴대폰용 3.5인치 터치패널 물량도 기존 예상치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보수적인 전망치를 반영하더라도 3분기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75% 늘어날 전망
− LED 웨이퍼 매출액은 7월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나, 아직 추세적인 회복세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됨

시장 외부 변수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동사의 실적 모멘텀은 분명히 발생할 것


− 터치패널 부문의 매출액 급증에 힘입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3% 늘어나는 1,0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제외한 글로벌 IT set 수요 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따라서 동사의 높은 매출액 성장률은 IT부품 업종 내에서 가장 돋보이게 될 전망
− 동사의 현재 주가는 2011년 기준 PER 6.4배에 불과 (미전환된 BW물량 425만주가 모두 전환되는 것으로 가정하고 희석화하여 반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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