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 기업탐방: 또 하나의 기회 일본

 

 

9월부터 일본 수출 물량 확대


− 오리온은 지난 4월 말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마켓오의 브라우니를 일본으로 수출하기 시작. 시장 수요는 월 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나, 생산량 제한으로 현재 월 15억원 정도 수출하고 있음. 9월부터 생산량을 늘려 월 35억원까지 수출 가능할 전망. 이로써, 하반기 일본 수출은 최소 170억원 증가 가능. 기존의 일본 수출 금액이 연간 6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성장
− 2012년부터는 도쿄 이외에 나고야 등 대도시로 판매 지역을 확장하고 생산설비도 증설할 계획이어서 향후 2~3년 내에 월 100억원 수준까지 매출 증대 가능할 전망. 또한, 프리미엄 닥터유 브랜드의 어린이용 키즈 제품 출시 계획도 가지고 있어,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위험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는 일본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프리미엄 제품은 영업이익률도 15%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도 가능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고성장 지속.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8만원 유지


− 국내 프리미엄 제품 성장률도 상반기 20% y-y에 달하며 고성장 지속. 매출 비중은 2010년 17%에서 현재 25%까지 확대. 하반기에도 닥터유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고성장 지속할 것으로 판단
− 국내외에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80,000원을 유지하며, 음식료 업종 Top pick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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