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10,300억원, 영업이익 842억원(op m. 8.2%) 예상

동사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QoQ 8% 증가한 10,323억원 및 영업이익 842억원(op m. 8.2%)로 사상처음 분기매출 1조원을 초과하는 매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매출 성장은 사업부별로 고르게 나타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LG전자 set사업의 수혜가 많은 구 LG이노텍의 사업부문이 높은 성장을 보이는 반면 PM의 매출감소가 예상되는 SD사업부의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추정됨. 사업부별 마진 역시 2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당분간 전사적으로 mid ~ high single 수준의 마진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LED사업 강한 성장 드라이브. ’10년 매출 200% 가량 증가할 듯

’09년 LED사업부의 매출은 2,600억원 정도로 추정되나 이 중 applicaion을 제외하면 순수한 LED매출은 2천억원 초반대인 것으로 예상됨. ’10년에는 순수한 LED매출만 6천억원 중반대로 YoY 20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11년에는 1조원 내외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물론 초기 투자부담으로 인해 ’10년까지 이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하반기 중 BEP 통과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11년부터는 본격적인 이익기여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투자 확대는 필수적인 상황. Cash cow 역할 사업부 많아 부담 크지 않을 것

그룹 내 LED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도 현시점에서 동사가 LED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은 필수적인 상황임. 올해 2천억원 내외의 투자에 이어 ’10년에도 수천억원 대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Mobile과 D&N등 cash cow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부가 많아 현금흐름 상 투자부담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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