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 - 불확실성 상존하지만 지나친 비관론은 경계해야

 

 

금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외환은행 인수 승인에 대한 안건 상정은 어려울 듯

금융위가 전일 오후까지도 금일 열릴 정례회의에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안건을 상정할 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례회의가 오후에 있으므로 오전에 결론을 내릴 수도 있지만 현 여건상 이번 정례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하기는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매각 심사는 별개의 사안이므로 안건 상정과는 별 관계가 없을 것이라는 시각이 있지만 그동안 금융위가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을 병행 결론내리겠다고 밝혀 온 만큼 16일 정례회의에서 안건이 상정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법원이 론스타의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무죄 선고를 파기하면서 대주주 적격성과 관련한법률 검토가 필요해졌기 때문에 물리적으로도 시간이 다소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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