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 과도한 저평가 + M&A 기대감 여전히 유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 제시


한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000원을 유지하며 패션업종 Top pick 종목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K-GAAP 기준 PER 8.4배를 적용(시장 PER 대비 20% 할인적용)해서 평가했다. 동사 현주가는 PER 6.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과거 동사 PER 밴드가 6~10배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현주가는 밴드 하단 수준이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 이후 대주주 지분에 대한 M&A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valuation 메리트가 충분히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 예상대로 양호한 실적 달성

 

한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8.5%, 영업이익이 30.0%(K-IFRS 기준) 증가하면서 예상대로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다.K-GAAP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20억원을 달성(+34.9%, yoy)하면서 시장컨센서스(203억원)를 크게 상회하였다. 물가상승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1분기 양호한 소비 흐름이 전개되었고 날씨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양호한 매출신장세를 기록했고 정상가판매율 상승 및 매출규모 확대에 따른 고정비 상쇄효과로 이익증가율이 크게 나타났다. 지분법손익의 경우 KIFRS 기준에서는 발표되지 않으나, 14.8억원의 지분법손익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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