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 최악의 국면은 지나가고 성수기 진입과 선박 확충에 ..

 


■ Investment Point


- 1Q 매출액 1조6,283억원(YoY 기준 +29.6%), 영업이익 766억원(+34.1%), 순이익 707억원(+41.4%), 사상 최대 영업이익
-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유가와 물량 확보를 위한 운임 경쟁은 장거리 노선 중심의 한진해운에 부담으로 작용
- 물동량 성수기 진입과 효율성 높은 선대 확충에 따른 기대감은 유효, 투자의견 ‘BUY’는 유지

■ 2Q Preview: 매출액 2조2,828억원(YoY 기준 -3.6%), 영업이익 -976억원(적자확대), 1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


지난 7월 8일 CCFI지수는 YoY 기준 16.5% 하락한 989.09, SCFI지수도 34.8% 하락한 1,030.64에 머물렀다. 전분기 대비로도 3.6%씩 하락했다. 반면 11년 월별 벙커C유 평균 가격은 4월에 최고를 기록했고 2분기 전체로는 전년 동기 대비 38.6% 상승했다. 운임이 하락한 가운데 비용은 증가함에 따라 2분기와 연간 영업 손익이 기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따라서 2분기 매출액 22,828억원, 영업이익 -976억원, 11년 연간으로도 매출액 93,919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으로 수익 추정치를 각각 하향 조정한다.



최악의 국면은 지나가고 성수기 진입과 선박 확충에 따른 기대감 유효.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