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증자 참여 발표는 두산중공업의 악재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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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75,500원 유지


두산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75,500 원으로 유지한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는 이유는 1) 현재의 가격이 매력적인 가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2) 산업은행 지분 오버행건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두산엔진 증자 참여 발표는 약재 해소 단계


2009년 1분기부터 자본잠식 상태에(2분기 말 기준 자본총계 -149십억원) 있는 두산엔진의 297.5십억원 증자 계획에 두산중공업은 지분비율(51%) 만큼 증자 참여 발표를 하였다. 기존에 예상되었던 사안으로 주가에는 일정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악재의 해소 단계라는 판단이다.


증자 금액은 보유 현금(9월 말 기준, 현금성자산 8천억원 수준으로 파악)으로 지급 가능한 수준으로 현금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두산엔진 자본잠식은 자회사 Bobcat의 지분법 손실, 선박용 엔진 계약해지와 통화옵션에 따른 파생상품 손실에 따른 것이었으며 향후, 환율은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미국주택지표 회복에 따라 Bobcat 지분법 손실 규모 또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어 두산엔진 실적은 최악의 상황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 증자 가능성은 없다는 판단이다.

 


한국형 원전 해외 수출 성공 시, 큰 모멘텀 기대


두산중공업은 한국형 원전 해외 수출 성공 시, 큰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도 검토 가능하다. 한국형 원전 해외 수출 성공 시, 두산중공업은 원자력 르네상스의 진정한 수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전컨소시엄(두산중공업포함)이 UAE 원전 공급 입찰에 참여 중에 있으며 10월 내로 발표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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