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 - FY11에는 보장성 신계약 성장이 관건

 

 

FY10 RoEV 17%으로 양호. 신계약가치는 예상보다 하락


− EVENT: 동사는 FY10에 RoEV 16.9%에 해당하는 2조 5,760억원 내재가치(EV)를 발표하였음(주당가치 49,188원). 당사 예상치를 8.2% 상회하는 수치이지만, 직전 1년 신계약가치는 당사 추정치를 17% 하회하였음
− 쟁점사항은 신계약가치 부문: FY10 신계약가치는 1,918억원으로 전년비 33.7% 감소함. (APE 대비) 마진율도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11.7%를 기록함. 이는 보장성보험 비중이 10%p 하락(FY10 49.4%)하였기 때문
− 요구자본을 RBC 대신 작년과 동일하게 지급여력기준을 적용할 경우 신계약가치는 1,819억원으로 전년비 37% 감소한 것으로 예상됨
− 향후 주목 사항: 당사는 5월 중 회사별 FY10의 신계약가치 하락이 주가에 반영될지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본 바 있음(5/9, “결산설명회를 앞두고 점검해야 할 사항” 리포트 참조). 예상대비 신계약가치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FY11에 신규 보장성보험 판매 증대가 나타날 것인가 여부임. 동사는 4~5월 월평균 64억원(+10.1% y-y)의 보장성 신규 매출을 기록 중. 원 Guidance 대로 진행된다면 회사측은 FY11 EV가 2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음(신계약가치는 30% y-y)
− 동 EVENT로 인한 투자의견 변경 여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함. 신계약가치는 예상을 하회하였지만 기업 전체를 대변하는 EV는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손해율 부문에서 보수적 가정을 적용하였음. 작년 보장성부문의 축소가 신계약가치 하락으로 나타난만큼 올해는 회복 여부가 관건임.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FY11 EPS 성장 모멘텀이 93%에 이르지만, PER은 6.2배에 불과하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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