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 2011~2012년 넘쳐나는 현금흐름

 

 

1분기 실적 preview: GS칼텍스의 실적 개선 등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예상


- GS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IFRS 기준 각각 1조 9,172억원(46.3% y-y), 3,997억원(138.8% y-y)으로 추정. IFRS 도입에 따라 50% 이상 지분을 보유한 GS리테일, GS EPS, GS글로벌 등 자회사가 연결 대상이 됨
- 동사의 1분기 실적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GS칼텍스는 유가, 정제마진, PX마진 등의 강세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56.7% 성장한 7,456억원으로 추정됨. GS홈쇼핑의 GS강남방송 지분매각차익(1,850억원) 발생에 따른 일회성 지분법 이익증가와 브랜드로열티 상향 조정 효과(약 90억원) 등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됨

2011~2012년 넘쳐나는 현금흐름


- GS칼텍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소요사태 장기화와 일본지진에 따른 정유설비 가동률 저하로 유가, 정제마진, PX마진 등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신규 Hydrocracker 가동 효과가 더해지면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42조 1,121억원(19.2% y-y)과 2조 9,555억원(146.3% y-y)을 시현할 전망. 이익이 개선되고 대규모 설비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GS의 가장 큰 현금수입원인 GS칼텍스로부터의 배당금수입도 2010년 1,000억원에서 2011년 1,730억원, 2012년 4,487억원으로 급증할 전망(배당성향 40% 유지 가정)
- GS리테일은 하반기에 IPO를 계획하고 있음. 2011년 예상 EBITDA 1,983억원, 시장평균EV/EBITDA 7.9배, 순현금 2,950억원 등으로 평가한 GS의 보유지분(65.8%)가치는 1.2조원이며, 보유지분 일부 매각을 통해 3,000억원 내외의 현금유입이 기대됨
- 여기에, 2011년부터 ‘GS’ 브랜드로열티를 계열사 순매출의 0.1%에서 0.2%로(GS칼텍스0.05% 0.1%) 인상하여 연간 브랜드로열티 수입이 300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GS의 현금성 매출은 2010년 2,112억원에서 2012년 6,146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며, 이는 GS의 재무구조 개선,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배당금액의 상향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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