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시장 활성화는 출판 부문의 장기적 호재

우리투자증권 pdf ibsppr20100129090045930.pdf

최근 ‘e북’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동사 주가 급등


- 웅진씽크빅 주가는 최근 열흘간 19% 상승해 KOSPI 지수를 24% outperform함. 최근 테마가 되고 있는 ‘전자책(e북)’ 시장 및 태블릿PC 활성화 기대감으로 국내 출판 시장 1위업체인 웅진씽크빅에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감이 작용함

 

 

국내 e북 시장은 아직 미미하나, device 경쟁 확대로 컨텐츠 보유 업체 중요성 부각될 전망


- 한국의 e북 시장은 현재 아직 초기단계: e북 시장 규모는 전체 출판 시장의 5%에 불과한 1,323억원으로 추정되며, 이 역시 대부분 B2B 거래에 치중되어 있음

 

- 미국의 e북 시장 성공 스토리는 향후 한국 시장의 확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큼: 미국에서는 2006년 소니 및 아마존이 북리더기를 런칭하며 최근 2년간 60%의 고성장을 달성함. 미국의 e북 시장 확대는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국내에서는 2009년에 아이리버의 ‘스토리’ 및 삼성전자의 e북 단말기 등이 출시됨. 또한 곧 애플사의 태블릿PC 출시가 임박해 device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

 

- 무선인터넷의 보급 및 e북 리더기 보급률이 확대되면 국내에도 e북 시장 성장성이 커질 전망, 그러나 현재 e북화되어있는 도서컨텐츠는 구간 및 비인기 도서 등에 불과해 향후 컨텐츠 부족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음

 

 

베스트셀러 최다보유 웅진씽크빅, e북 시장 형성 이후 진입 전망, 장기적으로 긍정적


- 동사는 베스트셀러 100개 중 10개 이상을 차지하는 단행본 시장 1위 업체. 향후 e북 시장이 확대되면 베스트셀러 컨텐츠를 많이 보유한 업체에게 수혜가 예상 됨. 장기적 관점에서 웅진씽크빅에 수혜 예상. 단 동사는 e북 시장이 형성된 이후에 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므로 단기적 수익구조의 변화는 미미할 전망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