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사업 호황과 신규사업 전망 개선에 힘입어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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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밝아진 EV/HEV용 전지사업 미래, LG화학 이익성장에 크게 기여할 전망


EV/HEV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의 배터리를 장착하게 될 GM 시보레볼트의 탁월한 연비(리터당 98km의 탁월한 수준으로 GM의 전기자동차 경쟁력이 뛰어남을 의미)와 LG화학이 최근 GM의 SUV형 전기자동차 Buick(2011년 출시 예정) 배터리 단독공급업체로 선정된 점, 그리고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현대모비스와의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추진 등을 반영하여 LG화학의 2013년, 2015년 EV/HEV용 전지사업 매출액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8.5%, 31.7% 상향 조정한 8,000억원, 2조원(동사의 목표치와 동일)으로 상향 조정하며(EV/HEV 시장 성장률 CAGR 25%, GM의 시장점유율 5% 가정), 향후 12년 순이익 성장률 전망치(CAGR)를 종전의 9.7%에서 12.1%로 상향 조정한다. 이러한 이익전망 상향 조정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170,000원에서 240,000원(RIM 기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3분기 영업상황 예상대로 호조세. EV/HEV용 배터리 공급처 점차 확대 예상


1일 기업탐방을 통하여 3분기 현재 LG화학의 석유화학사업과 정보전자소재사업 영업이 예상대로 호조세(석유화학제품 가격 강세, 편광판 및 2차전지 판매량 증가 및 판매단가 안정)를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6,156억원(사상 최고였던 2분기 대비 9.3% 증가)을 유지한다. 한편, LG화학이 EV/HEV 배터리 사업과 관련하여 공급처 확대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GM 이외에 미국 또는 유럽 자동차 회사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는 경우 주가의 추가적인 촉매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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