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 Review: 백화점 호황 할인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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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Review: 백화점 지속적 성장, 할인점 상대적으로 부진


신세계의 3분기 총매출액은 3.2조원 (+14.6 YoY), 순매출액은 2.6조원 (+8.7% YoY), 영업이익은 2,299억원 (+5.0% YoY) 기록했다. 9월 할인점 총매출액은 8,764억원(+10.9% YoY), 백화점 매출액은 2,479억원 (+28.0% YoY)을 기록했다.

 


할인점 부문: 3분기 동일점포 성장률 -5.3 YoY, 영업이익률 7.8%


이마트 3분기의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7%, 4.0% 증가하여 2.6조원, 2,033억원 기록했다. 9월 할인점 동일점포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7.0%로 부진했는데, 그 이유는 중산층의 소비가 고소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했고, 추석에 가까운 3일 동안 수요가 집중돼서 2008년 대비 추석효과의 시기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백화점 부문: 동일점포 성장률 +6.6% YoY, 영업이익률 4.2%


백화점 부문 3분기 총매출액은 6,307억원 (+23.2% YoY), 영업이익은 266억원(+12.7% YoY)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9월 백화점 동일점포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올해 9월 16일에 재오픈한 영등포점의 9월 매출액은 265억원으로 1개월 단위로 환산할 경우, 약 500억원인데 (부산 센텀시티점의 첫 달 매출액 약 550억원),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백화점의 영업이익률은 4.2%로 전년동기대비 0.4%p 하락했는데, 영등포점 오픈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이 9월에 약 40억원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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