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점들이 확산되길 기다리며...

한화증권 pdf 현대중공업_실적발표_0727_2.pdf

비 조선 사업부들의 선전이 배가될 조짐이 보인다

 

1) 전기전자사업부의 수주와 실적에서의 선전이 2H09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 플랜트사업부에서 입찰 참가중인 프로젝트가 하반기말로 갈수록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

3) 미얀마 가스전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최종 입찰 경합 중인 해양사업부의 수주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4) 중국 등에서 국가 재정 지출 확대에 따른 건설 수요 증가로 건설장비사업부의 굴삭기 수요가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3Q09에는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달성도 가능할 듯


원/달러 환율이 1Q09대비 평균환율 기준 126.5원, 기말환율 기준 92.4원 하락한 영향이 2Q09 매출, 영업이익, 영업외수익 등 전반적인 손익 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3Q09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원/달러 환율 기조와 가격 인하된 후판 투입이 본격화되어 QoQ대비 22.3%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등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 될 전망이다.

 


다만, 조선 관련 사업부의 수주 회복은 더디게 움직일 전망


1H09에 이어 2H09에도 상선 발주가 재개될 가능성이 점점 더 약해지고 있다. 기존 수주잔량 내 선박에 대한 인도 연기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 아래 조만간 수주 회복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인도 연기가 조선과 엔진기계 사업부의 매출 성장을 더디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의견을 가져가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