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시장 회복으로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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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부품을 생산하는 형단조업체


한일단조는 자동차부품과 방산품을 생산하는 형단조업체이다. 주 제품은 버스나 트럭의 상용차 구동장치 역할을 하는 Axle shaft, spindle이며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이외에 미사일, 유도탄 탄체 등을 제조하는 방산품이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기계부품이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분기 이후 상용차시장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글로벌 자동차산업 구조개편 영향으로 한일단조의 실적이 작년 하반기부터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올 2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에 실적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실적개선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2분기부터 국내 상용차의 생산량 및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사업 다각화로 외형성장 기대


한일단조는 기존의 자동차부품, 방산품에서 조선기자재, 풍력, 항공산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간단조(Warm Net Forging)설비, Radial Forging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진행중에 있으며 태국공장의 가동도 하반기에 정상화 될 것으로 판단되어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200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708억원, 영업이익은 25.8% 감소한 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PER은 11.4배 수준이다. 대형 단조품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투자와 전방산업 다각화 노력이 향후 한일단조의 외형성장과 수익성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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