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사업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 추세 지속

메리츠증권 pdf 000880_090812.pdf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목표가 53,000원에서 59,000원으로 11.3% 상향 조정함


2분기 시장과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하였고, 실적호조는 3기와 4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방위산업부문의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어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임.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해외부문 및 토목 수주 증가와 대규모 개발프로젝트의 잇따른 성공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져 한화 순이익 증가에 기여. 한화 건설은 사업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성공으로 2009년 추정순익은 2008년 823억원대비 120%성장한 1,81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기업공개 가능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대한생명의 순이익도 2008년 840억원 순이익대비 10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국채 장기 금리는 연초대비 130bp 상승하여 신규 투자되는 채권의 이자 수익 증대를 가져오므로 채권투자 수익에 긍정적이며, 향후 추가 금리 상승 가능성 높아 금리상승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짐. 2008년 순익의 급감의 가장 큰 원인인 유가증권 평가손실은 주식시장 반등의 영향으로 상당분 환입될 것으로 보여져 이익 증가에 기여가 가능함. 이러한 이익 개선에 따라 대한생명의 기업공개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


대한생명은 기존에 적용했던 주당 6천원의 밸류를 그대로 적용하였고, 한화건설은 기존 7배에서 실적 호전을 고려하여 8배로 상향조정하였음. 한화의 실적 개선을 반영하여 기존 적용 EBITDA 2,405억원은 09년, 10년 평균인 3,510억원을 적용.

 

EV/EBITDA는 기존 5배에서 한화의 공사매출과 수익이 2011년까지만 발생하는 한시적 요인임을 고려하여 4배로 하향조정 하였음. 따라서 한화의 본업과 자회사의 전반적인 실적호조로 볼 때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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