兩手兼將 Valuation 매력 or 미디어법안 처리

우리투자증권 pdf ibsppr20090616092512151.pdf

최근 주가는 매수 접근이 필요한 시점. 점차 개선될 이익모멘텀과 하반기중 해외에서 M&A 가능성


최근의 주가 수준은 매수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평가한다. 1) 2분기 현재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 추이에 있으며, 하반기로 가면서 강해질 이익모멘텀, 하반기중 해외 에이전시 추가 M&A 기대감, 2) Valuation 매력(최근 2009년 PER 약 11배 vs 2000~2008년 PER 밴드 11.0~19.9배, KOSPI 대비 프리미엄 밴드 28~143%), 3) 미디어법안 처리 기대감(무산되어도 Valuation이 방어적), 4) 배당수익률(2008년 주당 8천원 기준, 약 3.6%) 등을 참조할 만하다. 목표주가(300,000원, RIM: CoE 9.0%, beta 0.84, 2009년 목표 PER 15.3배)는 최근 KOSPI PER에 약 10%의 프리미엄이 부과된 수준에 불과하다.

 


2분기,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한 실적 추이. 신규광고주 및 네트워크 확장 효과 등에 기인


2분기 실적은 연계취급고 6,578억원(-2.4% y-y), 순이익 186억원(-6.3% y-y) 등으로 업종 내에서 가장 양호할 전망이다. 4~5월 국내 방송광고 취급고 증가율(y-y)은 -16.8%에 불과하나(SBS -30.8%, HS애드 -29.7%), 신규 광고주 효과, 성수기에 근거한 양호한 세일즈 프로모션 전개와 네트워크 확장 등에 따라 4~5월 연계 취급고는 전년동기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절감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최근 3년간 2분기의 순이익은 1분기의 2배 이상에 달했었다.

 


2009년, 연말로 갈수록 모멘텀 강화 예상. 연내 해외 에이전시 추가 M&A 가능성


2009년 EPS로 19,575원 (3.0% y-y)을 유지한다. 부진한 경기를 신규광고주 영입(5월까
지 약 750억원)과 글로벌네트워크 확대로 상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높아진 성수기 집중도에 따라 연말로 갈수록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최근 3년 연간 세전이익중 4분기 비중 40.3%). 더욱이 전년 4분기에는 대규모 성과급 지급이 있었다.


한편, 금년중 중국 또는 미주에서 해외 에이전시에 대한 추가 M&A가 행해질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시기와 규모 등은 알 수 없으나, 전년 인수한 영국 BMB(2008년 취급고 2,000억원, 세전이익 44억원) 수준의 규모를 보유한 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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