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부품회사로 장기 성장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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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부품 CAN 제조업체


상신이디피는 2차전지 내용물을 안전하게 담는 용기 역할을 하는 CAN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기존의 CAN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국산화에 성공하여 삼성SDI 등 2차전지 제조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다.

 


2차전지에 대한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추세


2차전지는 기존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의 IT제품에서 전동공구, e-Bike, HEV, EV 등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있어 상신이디피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삼성SDI와 보쉬의 합작사인 SB 리모티브의 CAN 공급업체로 선정이 되어 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하반기 실적개선세 나타날 것


상신이디피의 상반기 매출액은 206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하였으나 3분기부터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이루어졌던 천안공장의 생산성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원통형 CAN의 생산량이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상신이디피의 2009년 매출액은 552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PER은 16.2배 수준이다. 2차전지의 성장성과 신제품인 EV용 CAN 등 장기적인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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