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 1Q Review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모멘텀

 

 

▶ Investment Point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은 컨센서스 및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였다. 2분기에 완만한 회복이 기대되므로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유지한다.


1) 실적은 컨센서스 소폭 하회하는 저조한 실적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3,335억원 (YoY -1.1%), 영업이익 1,453억원 (YoY -7.7%), 순이익 `1,026억원 (YoY -10.6%)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하는 실적. 더 이상 내국인 카지노가 성장 산업이라고 평가하긴 어려운 실적.


2) 일반은 평이, VIP 테이블 부진


일반 테이블 게임은 YoY 1.6%, 슬롯머쉰은 10.1% 성장하여 일반영업장은 3.7% 증가하였으나 VIP 영업장은 23.3% 감소하여 실적 저조. 주된 이유는 혹한과 폭설, 고유가, 감사원의 카지노에 대한 공직자 통제, 그리고 VIP 베팅 리밋을 6,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하향한데 따른 것. 전체 입장객수는 YoY 4.4% 감소한 75만명.


3) 2분기 업황은 완만하게 회복될 듯. 단기적인 모멘텀은 평창 관련 뉴스


1분기의 저조한 업황은 5월부터 회복 국면. 그러나 당분간 실적 모멘텀 기대하긴 어려울 듯. 다만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될 경우에 국내외 입장객수 증가의 반사혜택 기대 가능. 그러나 현재 2018년 실적을 논할 단계는 아니고 금년 7월 6일에 최종 개최지가 결정되므로 뉴스플로우상 모멘텀 정도 존재. 현재 평창은 라이벌인 독일 뮌헨보다 높은 1위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1q review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모멘텀.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