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실적 당사예상치 부합 2Q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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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1,0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1)09년 1분기 실적이 당사 예상에 부합, 2)환율 및 유가안정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될 전망, 3)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엔자A에 따른 수요감소의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09년 1분기 실적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방한 것으로 판단 
 

대한항공의 09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2,644억원(-0.01% yoy), 영업이익 66억원(-66.3% yoy), 세전이익 -6,739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항공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과 해외지역 매출의 증가에 따른 여객사업부문의 매출액 증가로 전년수준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6.3%감소한 66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라 연료유류비를 제외한 주요 비용이 모두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연료유류비는 공급축소에 따른 소모량 감소(-5.6% yoy)와 급유단가 하락($기준, -46.2% yoy)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0.6%감소한 7,257억원을 기록하였다. 반면 항공기 임차대수 감소(32대->25대)에도 불구하고,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임차료는 14.1%증가하였다.

 

또한 Korean Air Lease & Finance(KALF)의 항공기 대한항공의 소유 전환 및 신규 도입 등에 따른 보유항공기 증가로(94대->102대)로 감가상각비가 5.8% 증가하였다. 그 외 착륙비, 정비비, 공항조업비 등이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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