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 계절독감백신 세계 4번째로 WHO PQ 인증 수출 급증 ..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계절독감백신 WHO PQ 승인 획득, 글로벌 진출 기반 확보

녹십자는 전일 공시를 통해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세계보건기구 WHO의 PQ(Prequalification)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PQ 승인은WHO의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및 품질,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 유효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따라 WHO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4월말 PAHO(범美보건기구)에서 진행될 예정인 대규모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하여 올해 하반기 북반구 독감백신 공급을 시작으로 독감백신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WHO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독감백신 국제 입찰시장 규모는 1억달러로 추정되는데 이번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의 PQ인증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GSK,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등 다국적제약 3사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PQ인증으로 계절독감백신의 수출은 3배 급증 예상

이번 WHO의 PQ(Prequalification)승인으로 계절독감백신 ‘지씨플루’ 연간 수출규모가 기존의 1,00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다국적제약사 대비 가격경쟁력이 탁월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계절독감백신 세계 4번째로 who pq 인증, 수출 급증 예상.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