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 4월 호실적으로 신나게 FY11년을 출발하다

 

 

4월 매우 우수한 실적 시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현대해상은 4월에 매우 우수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4월부터 IFRS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하는데 월별 실적은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 발표한다. 4월 당기순이익은 423억원으로 전월대비 19.3%, 전년동월대비 85.7% 증가하였다. 지급준비금 추가 적립과 비상위험준비금의 세금효과를 고려하면 과거 K-GAAP 기준의 수정순이익에 비해 2.9% 감소한 수준이다. 즉 4월 호실적은 IFRS 효과가 아닌 실질적인 이익 증가이며 투자수익률이 4.4%수준임을 감안하면 보험영업이익에서의 실적개선이 주요원인으로 판단된다. 우리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36,000원을 유지한다. 회사에서 제시한 FY11년 당기순이익 2,800억원의 15.1%가 4월 한달에 달성되었다. 비록 4월에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 위험손해율, 사업비율이 추세보다 낮은 수준을 시현하여 5월이후 일정 부분 상승하겠지만 이를 감안하여도 우리가 제시한 2,911억원의 순이익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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