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 4월 실적 Review: 차별화된 펀더멘탈에 저평가 매력까..

 

 

FY11 4월 실적 Review: 2000년 이후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기록


삼성화재의 4월 당기순이익은 993억원으로 99년 6월 이후 사상 최대 월간 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58% 이익이 증가했는데, 보험영업과 투자영업 모두 양호했기 때문이다. 자보손해율은 K-GAAP 기준으로 67.3%(손해조사비 제외)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타사대비 크게 양호했고, 장기손해율도 위험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70.6%)되면서 전년동기대비 1.3%p 개선됐다. 투자영업에서는 ETF 및 수익증권 등 매각이익 96억원과 배당수익이 더해지면서 5%가 넘는 투자이익률을 기록했다.


매출도 장기보험의 꾸준한 성장이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16.5%(경과 기준) 증가해 양호했다. 월납 기준 장기신계약은 14.3%(YoY) 성장했다. 비록 전월의 운전자 보험의 절판효과 등으로 보장성보험은 2.8% 성장에 그쳤지만, 5월부터는 신상품 등의 영향으로 차츰 정상화 되면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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