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 ROE 29%에 해당하는 4월 실적

 

 

ROE 대비 저평가된 P/B Multiple


− 메리츠화재는 최근 기업분할 이후 타 보험사 대비 주가 수익률이 저조하였음. 최근 저축성보험을 포함한 신계약 매출 축소, FY11 이익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
−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5,400원을 유지. FY11 기준 P/B 1.2배, P/E 6.6배에 거래, FY11에 26% ROE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금융위기 RG보험 손실이 크게 발생하였던 시절의 평균 P/B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저평가 매력 여전

4월 실적: ROE 29%에 해당


− 4월 실적은 원수보험료 3,330억원(+6.8% y-y), 당기순이익 168억원(+29.5%yy)시현(K-IFRS 기준). 이는 ROE 29%에 해당하는 좋은 실적
− 4월 한 달간 실적이 당사 1Q 추정치(378억원, K-GAAP)의 44%를 시현했기 때문에 1Q 실적은 예상치 상회를 기대해볼 만함
− 1) 최대 관심사항인 장기보장성 신계약(월납 기준)은 40억원 시현(-4.2% y-y).장기보험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FY10과 동일한 73%대 유지. 올 3월에 운전자보험 특약 절판에 따른 특수효과로 4월 매출이 잠시 주춤한 것으로 판단되며, 5월은 4월 대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
− 2) 장기 손해율은 79.2%(K-GAAP)로 전년비 1.4%p 하락했다는 점이 긍정적
− 3) 자동차 손해율은 75.1%(K-GAAP 기준)로 전년비 3.9%p 상승하였지만 전월대비 0.6%p개선. 5월이 행락철임을 감안하면 4월 대비 소폭 상승하겠지만 제도개선(정률제 도입 등) 효과에 힘입어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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