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 2Q11 review : 건전성 정상화 8부 능선 넘다

 

 

▶ Investment Point


컨센서스(6,340억원)와 당사 추정치(5,300억원)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 시현. 예상보다 다소 낮은 건전성 개선 작업 강도이나 건전성 개선의 방향성은 제시. 향후, 민영화 관련 전개 향방이 우호적으로 전개된다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것으로 예상.


1) 2Q 순이익 7,910억원, QoQ 1,46.3%, YoY 76.7% 증가


① 컨센서스(6,340억원)와 당사 추정치(5,300억원)를 상회하는 실적.
② 대손충당금전입액 당사 예상치 대비 축소. 1조원 이상 예상 했으나 7100억원 소요. 일회성 이익(현대건설매각 9608억원) 대부분을 건전성 개선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분기 3409억원 대비 두배 규모인 7108억원을 사용. 대규모의상매각(1.8조원)으로 NPL 지표는 전분기 3.6%에서 2.6%로 하락. NPL Coverage는 90%에 도달.
③상매각을 위해 3,500억원 ~ 4,000억원을 추가 충당한 것으로 추정. 판관비 중 일회성요인(명퇴 420억원, 특별격려금 570억원)을 감안시 분기 경상이익은 4,000억원대 중반으로 상향된 것으로 판단.
③3분기 중 건전성 지표 개선에 활용이 가능한 추가적인 일회성 이익(하이닉스, BC카드매각익 등) 발생 예상. 2분기 추세를 감안시 NPL 상/매각 및 커버리지 비율 상향 등에 추가 활용되어 건전성 지표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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