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와 POSCO의 Outperform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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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0원을 유지한다. 예상 ROE 대비 PBR 수준이 글로벌 경쟁사, 국내 대형 철강 3사(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비 모두 매력적이다. 또한 COE와 ROE를 과거와 비교해 볼 때 현재 PBR 수준은 높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4분기 철강주와 POSCO의 상대적 강세 국면 지속될 전망


국내 철강주는 시장수익률을 1년간 16.5%, 1달간 3.2% 각각 상회했다. 특히 POSCO는 최근 1개월간 국내 대형 철강 3사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당사는 4분기에도 철강주와 POSCO의 상대적 강세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10월말부터 철강 가격의 재반등을 예상한다. 철강 가격 상승기에는 철강주가 시장수익률을 상회했었다.


2) POSCO의 국내 경쟁사 대비 주가 상승여력이 높다. 국내 대형 철강 3사의 잔여이익모델에 따른 주가 상승여력은 2010년 실적 기준 POSCO 16.6%, 현대제철 -9.2%, 동국제강 8.7%이다. 2012년 설비 가치를 2010년 가치로 할인한 Valuation을 기준으로 보면 POSCO의 상승여력은 28.5%이고 현대제철은 27.7%, 동국제강은 30.8%이다. 즉 POSCO의 주가 상승률은 최소한 경쟁사들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3) 우리의 예상과 달리 철강 시황이 악화되더라도 POSCO의 상대주가는 우월할 전망이다. 과거 높은 이익 안정성을 바탕으로 시황 약세기에 주가 하락률도 가장 낮았다.

 


3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대 재진입, 2010년 2분기까지 실적 개선 지속될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1조 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5.1%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 호전은 시황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 수출 가격 상승, 2009년 신규 계약분 저가 원재료 투입의 본격화가 그 원인이다. 당사는 저가 철광석, 유연탄 계약분 투입이 지속, 국제 철강 가격 상승으로 실적 호전 추세가 2010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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