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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Preview: 이보영의 토킹 클럽이 Cash Cow


에듀박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4억원, 순이익 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3.0%로 1분기 대비 2.2%p 증가,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 매출 측면에서는 방과후학교가 전체의 38.3%를 차지했으나 영업이익 면에서는 이보영의 토킹클럽의 기여도가 절대적으로, 동사업부문은 여전히 동사의 Cash Cow 역할을 수행해낸 것으로 생각된다.

 


2009년은 온라인 사업 확장 및 안정화의 원년


온라인 사업 부문은 개발비가 계속적으로 투자되는데다 필리핀 콜센터 직영 전환으로 비용이 크게 발생하여 적자를 시현했다. 그러나 30억원의 개발비가 이미 상각되었으며 필리핀 현지 콜센터 직영 전환도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영어말하기 시험인 ESPT도 LG전자 등 대규모 B2B 고객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회복되면서 B2B 매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기 밸류에이션보다는 온라인 업체로의 변화에 주목


현 주가는 2009년 예상 PER 27.8배, PBR 1.8배 수준으로 단기적으로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동사는 오프라인 학원과 방과후학교 사업자에서 온라인 사업으로 옮겨가며 매출 규모와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기적인 밸류에이션보다는 장기적 실적 개선을 확인하며 투자하는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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