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 펀더멘털 악화 감안해도 현재의 저평가 지나치다

 

 

3분기 영업실적 예상대비 저조. 일회성 손실 발생으로 순손실 기록


- 11일 장 중에 발표된 3분기 잠정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28억원, -772억원으로, 당사의 전망치 각각 786억원, 855억원을 크게 하회.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2%, 43.3% 감소. 유가강세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증가와 건축용 마감재인 PVC 바닥재와 창호재 판매부진이 주요 원인


- 일부 교환사채 교환권 평가손(1,256억원) 발생으로 순손실 기록


4분기 순이익, 교환사채 교환권 행사로 2,104억~4,000억원 대폭 흑자전환 전망


- 4분기 영업실적은 계절적 건축자재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말 일회성 비용발생 등으로 3분기 대비 16.1% 감소한 443억원에 그칠 전망


- 그러나, 순이익은 일부 교환사채 교환권 행사로 인한 매도가능증권 처분이익 1,233억원 발생에 힘입어 2,104억원의 대폭 흑자로 전환될 전망. 한편, 일부 교환사채의 추가 교환권 행사시(가능성이 높음) 4분기 순이익 규모는 약 4,000억원에 육박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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