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 전기차용 BMS 국내 선도업체

 

 

갤럭시S용 PCM을 포함한 Product Mix 개선으로 3분기부터 빠른 실적개선 예상


갤럭시S용 PCM을 포함한 고수익성 제품비중 증가로 동사의 실적은 3분기부터 빠른 회복세가 예상된다. 동사는 2009년 하반기 탑엔지니어링 피인수 후 1) 차입금상환, 2) 부실자산 정리, 3) 비관련사업 자회사 정리를 통해 체질개선에 주력하였고, 이에 따른 비용발생으로 2009년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또한 2010년 상반기에는 1) 시장점유율 회복과정에서 Product Mix 악화, 2) 선물환거래 계약 무효소송에 따른 소송충당금 계상(189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분기부터 시작한 Product Mix 개선 작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고, 2차전지 성수기 진입에 따른 PCM, SM 출하량 증가로 7월부터 월별 매출액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3분기 매출액은 835억원(qoq +28.7%),영업이익 51억원(qoq 흑전)으로 추정되어 정상수준의 실적회복이 예상된다.


전기차용 BMS 국내 선도업체, NEV에서 전기버스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중


전기차 채용되는 배터리관리시스템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는 리튬이온배터리, 모터와 더불어 전기차의 핵심기술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전기차용 BMS를 실제 양산하여 실장해 본 경험이 있는 업체는 동사와 현대차의 자회사 케피코 뿐이다. 동사는 SK에너지를 통하여 남산순환전기버스용 BMS를 납품한 바 있고, 국내 NEV(근거리용 전기차) 전문업체인 CT&T와 AD모터스는 BMS에 있어서 전적으로 동사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동사는 지난 7월 1일 AD모터스와 전기차용 배터리솔루션 사업을 위해 합작회사(파워에이디시스템, 동사 지분율 60%)를 설립한 바 있다. 동사는 합작회사에서 Battery팩의 개발과 생산, BMS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동사는 1~2만개/월 수준의 BMS 양산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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