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및 PF리스크 크게 완화됐으나 저성장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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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 상향 조정하며 기존 목표가 71,000원을 88,000원으로 23% 상향함


투자의견을 중립에 매수로 상향한 이유는 주택부문의 리스크가 크게 완화되었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이지 성장성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는 판단에 기인하지는 않음. 준공 후 미분양 주택과 청약단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감소하였고, 미착공 PF가 감소하여 유동성과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또한 미분양줕주택의 지역분포와 미착공 PF 만기구조로 볼 때 국내 주택 경기가 하강한다고 하더라도 유동성 측면에서는 충분히 대처가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됨. 주택부문의 리스크 완화를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적정가는 2009년과 2010년 EPS 평균 8,004원에 PER 11배를 적용하여 88,000원을 신규 목표가로 제시함.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과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나 순이익은 하회함


향후 건설업은 영업이익 보다는 순이익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 준공 후 미분양 주택과 시행사 대여금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이 설정될 수 있고, 주택판촉비용 증가가 영업외 수지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음, 외환수지는 해외 공사에서의 환헷지를 나타내므로 해외공사의 수익성과 관련이 깊음. 따라서 GS건설의 이번 서프라이즈 수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순이익 감소에 의해 반감되고 있음.

 


이익 성장성 낮아질 듯


주택부문의 성장둔화를 상쇄할 수 있는 분야로 GS건설 사업분야 중 마진율이 가장 높은 플랜트 부문을 들 수 있는데, 현재 28%인 플랜트의 수주잔고 비중이 주택의 수준잔고 비중과 같아지는 시점에서 성장성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보여짐. 이 시점은 2011년 이후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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