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된 POSCO의 왼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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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00원 제시

 

대동스틸에 대해 투자분석을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4,6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09년 2분기 말 기준 순유동자산가치(유동자산+POSCO주식가치-총부채) 460억원을 총주식수로 나누어 산출했다. 동사의 순유동자산(유동자산+POSCO주식가치-총부채)은 시가총액의 1.5배이며 목표주가 4,600원은 2010년 추정 EPS의 11.6배, 추정 BPS의 0.69배다.

 

 

투자포인트


1. 지나친 저평가: 시가총액은 순유동자산의 67% 수준


동사의 시가총액 306억원은 2009년 2분기 말 기준 순유동자산가치(유동자산+POSCO주식가치-총부채) 460억원의 67%수준으로 지나치게 저평가되어있다.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삼현철강의 시가총액/순유동자산이 106%임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이다.

 


2. 유통마진 회복 및 철강 수요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2009년 5월, POSCO 철강제품 가격 인하(열연가격 75만원/톤에서 68만원/톤으로 17만원/톤 인하)로 유통마진이 회복되었고, 경기회복에 따라 3분기 판매량이 8%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올 3분기부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04억원(+3% HoH), 36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한다. 동사를 비롯한 POSCO 열연 서비스센터들은 작년 4분기부터 수요하락과 국내 시장가격 하락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평균 유통마진 1만원/톤 개선 시, 연간 영업이익은 약 15억원 개선된다.

 


3. 보유한 POSCO 주식 43,100 주는 시총의 75%, 토지가치는 시총의 70%


동사는 매도가능증권으로 POSCO주식 43,100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가치는 231억원이며 시가총액의 75%로 높은 수준이다. 또한 동사가 보유한 토지가치는 포항공장 토지 35억원(7,000평, 장부가와 동일한 수준 가정)과 인천공장 토지 180억원(4,000평, 평당 450만원 가정)으로 215억원이며 시가총액의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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