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OK. 테라 Hidden Card. 모바일광고 Potentia..

메리츠증권 pdf k035420_091204.pdf

- TP 250,000원 유지. BUY 유지. 1) 경기회복에 따른 디스플레이광고 선집행 효과 확인. 2) 테라 2차 CBT 반응 긍정적. 2010년 여름 성수기 유료화 예상. 3) 아이폰 도입에 따른 스마트폰 활성화로 모바일 트래픽 급증과 함께 모바일 광고 시장 잠재력 부각

 

- NBP 분할 前 기준 09 4Q 매출, 영업이익은 3,629억원, 1,457억원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 18% 급증, 전분기 대비 각각 9%, 10%의 높은 증가세 추정. 경기회복 효과로 매출 성장성 회복 및 수익성 개선 추이 뚜렷. 1) 검색광고 견조한 증가세 지속. 10월 이후 쿼리 등 트래픽 호조세. 다음 오버추어 계약 영향은 클릭 분산 등 부정적 영향보다 구글 광고주 유입 등 긍정적 영향 더 큼. 특히, 군소 틈새 고객 중심의 PPC광고, 광고주 증가 및 Long Tail Keyword 증가 등으로 호조세 지속. 2) 디스플레이광고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광고선집행 물량 가파른 증가세 확인. 09 4Q 디스플레이광고 매출, YoY, QoQ 모두 20% 이상 전망. 기본 단가는 변함 없으나 고액광고주 비중 증가에 따른 실질적 ASP 증가세. 4대 기업 광고 비중 09 3Q 10% 미만이었으나 09 4Q 10% 중반대 예상. 3) 온라인게임 부문 그린캠페인 영향 안정화 및 성수기 효과로 09 2-3Q 2분기 연속 (-) QoQ에서 탈피, 한 자릿수 후반대의 (+) QoQ 예상

- 08-09년 2년간 경기침체로 매출 성장성 Hard Landing. 그러나, 2010년은 TERA 잠재력 배제하고도 경기회복에 따른 인터넷광고 매출 성장성 회복으로 전체 매출 성장성 대폭 회복 전망. TERA는 보너스 개념의 Hidden Card. TERA 잠재력 배제하고도 NBP 분할 前 기준 2010년 매출, 영업이익, EPS는 16,185억원, 6,485억원, 10,719원으로서 전년대비 각각 20%, 20%, 23% 증가할 것으로 추정

 

- TERA 09.08.22-23 1차 CBT, 09.10.30-11.2 2차 CBT 단행. 09년말 또는 2010년초 3차 CBT 계획. 1차 CBT 200명 대상, 2차 CBT 3,000명 대상. 3차 CBT는 Test 인원 훨씬 증가 전망. 2010년 2-3Q, 즉 여름방학 시즌 유료화 예상. 2차 CBT 반응 긍정적. 주요 특징은 탁월한 그래픽과 Non Targeting 액션 시스템. Non Targeting 시스템에 대한 2차 CBT 참가자들의 반응 호의적. 마우스 조작에 대한 거부감도 예상보다 크지 않았음. 향후 몇 차례 추가 Test를 통해 PC 사양문제를 감안한 Non Targeting 시스템의 디테일을 잘 조율할 경우 Big Hit 가능하리라 판단. 현시점은 2010년 이후 매출을 추정할 단계는 아니나, 강력한 Hidden Card인 것은 분명

 

- 국내 모바일광고 시장은 사실상 태동 前 단계. SMS 광고의 거부감 감안시, 모바일광고 또한 향후 검색 및 디스플레이 형태가 주가 될 전망. 아직은 모바일광고가 가능한 수준의 모바일 트래픽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나, 아이폰 도입에 따른 스마트폰 활성화로 향후 모바일 트래픽 가파른 증가 기대(모바일 웹서핑이 용이한 UI의 편의성). 현재 NHN 등 포털 업체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무료 서비스 등을 통해 모바일 트래픽을 서서히 형성하고 있는 단계. 아직 이통사와 향후 사업에 대한 Revenue Sharing 등을 협의할 단계는 아니나, 모바일 트래픽이 가파르게 증가한다면 이러한 논의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판단. 1) 기존 PC 기반 포털에서의 인지도 및 M/S, 2) PC 기반 사이트와 차별적인 모바일 사이트의 기술 경쟁력(모바일 검색엔진의 차별성 등), 3)다양한 모바일 컨텐츠 경쟁력(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력 등)이 향후 모바일광고 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경쟁력 요소. 동사는 기존 PC 기반 포털의 인지도 및 압도적 M/S, 10여개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론칭하는 등의 컨텐츠 경쟁력 등에서 우위. 향후 모바일광고 시장이 형성될 경우 안드로이드폰의 개방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모바일용 컨텐츠 개발 및 모바일 검색엔진의 원천 기술력 면에서 경쟁력 우위에 있는 구글과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상존하나, 국내 포털, 이통사들 중에선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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