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 중국 Tencent와 리니지1 2 계약 체결

 

 

중국 리니지 1, 2 Tencent 통해 재런칭 예정


− 중국 Tencent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1,2 운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퍼블리싱 사업자가 기존 Shanda에서 Tencent로 변경. Tenecnt는 현재 중국 1위 퍼블리셔로서, 지난 1분기 기준 동사의 QQ (인스턴트 메신저) 최고동접자수는 1억 4천만명 수준, MMOG의 최고동접자수는 290만명에 이르는 등 매우 높은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엔씨소프트의 좋은 컨텐츠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됨
− 현재 리니지 1, 2 합산 로열티 매출액이 분기에 약 3억~5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제한적임. 이는 즉 재런칭이라는 변수에 대한 Downside risk가 없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

− 한편 재런칭 스케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Shanda의 공지에 따르면 향후 60일 이후 리니지1,2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혀, 빠르면 60일 전후 Tencent로의 서비스 이전이 가능할 수도 있을 전망

2012년까지 지속되는 모멘텀에 주목


− 신규게임 모멘텀: 블레이드앤소울 7월말 중국 ChinaJoy (게임행사)에 출시될 가능성 존재, 8월 국내 2차 CBT 진행, 4분기 국내 OBT 및 상용화 진행, 2012년 상반기부터 중국을 포함한 해외 출시 예상. 길드워2 하반기 중 북미/유럽지역 CBT 진행, 2012년 상반기 상용화 예상
− 2분기 실적모멘텀: 국내 리니지1의 아이템판매가 두 차례나 실시 (4월 27~5월 4일, 5월 18~6월 8일)되었고, 구매욕구가 높은 아이템이 판매되어, 2분기 실적성장을 견인할 전망. 특히 계절적 비수기이라는 점과 일본 지진관련 기부금 약 85억원을 감안해도,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를 상회할 수 있을 전망



중국 tencent와 리니지1, 2 계약 체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