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가는 실적 기어가는 Valuation

대우증권 pdf 090721_전북은행 .pdf

양호한 2분기 실적


2분기 순이익은 14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1.9%, 전년동기대비 43.6%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순이자마진의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하였고,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에 의해 대손전입액이 감소한 데 기인한다.


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25bp 개선되었다. 높은 고정금리 대출 비중과 저원가성예금
증가에 따라 예수금이자율이 대출채권이자율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체율 하락 등 자산건전성 지표 개선으로 대손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3분기 실적 증가세 지속 전망


3분기 실적도 2분기 증가세가 이어져 순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자마진의 상승 강도는 약해지나 3.3%대가 지켜질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 있었던 대출채권매각손이 3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비이자이익의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


판관비도 일회성 비용이 없어짐에 따라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손전입액의 증가가 전망되나 이는 보수적인 가정 하에서의 추정으로 줄어들 가능성은 존재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600원으로 7.5% 상향 조정


수익예상 상향과 함께 2009년 예상 ROE가 13.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 실적 대비 저평가 되어 있다.
2) 순이자마진이 타 은행대비 높아 견조한 ROE가 전망된다.
3) 대손비용 부담이 타 은행보다 먼저 늘어났던 점이 실적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4) 중장기적으로 새만금 개발의 수혜 예상: 규모의 경제 효과 발판 마련의 기회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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