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 GS건설의 해외수주 성장성을 다시 봐야할 시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8,000원으로 상향 조정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 목표주가 대비 18.0% 상향 조정한 138,000원을 제시한다.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것은 1) 2011년 매출 성장률 15.0%, 영업이익 성장률 19.4%로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2) 해외부문 신규수주 비중이 50%선에 육박하면서 국내 주택부문으로 인한 할인 요인이 감소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3) 기 확보된 해외부문 수주 물량(약 40억불 상회)과 국내 인천조력발전(토목 공종, 공사비 1.7조원 중 500십억원을 초기에 수주 인식할 전망) 등으로 인해 신규수주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138,000원은 주당가치의 적용년도를 2011년으로 변경하고, 대형건설사 목표 EV/EBITDA multiples 7.7배를 적용하면서 상향 조정하였다.

주택부문 매출 감소를 넘어서는 해외 Oil&Gas와 발전 플랜트 기성 증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2011년 GS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8,889십억원(yoy +15.0%), 635십억원(yoy +19.4%)로 추정하고 있다. 주택부문 매출이 1,500십억원대로 감소(yoy -34.2%)할 전망이지만 해외 플랜트 부문과 환경/발전 부문의 매출 증가율이 각각 58.9%, 255.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신규수주는 1) 재개발/재건축 위주의 신규분양 물량 증가, 2) 해외부문 신규수주 증가 지속, 3) 인천조력발전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인식을 통한 국내 토목부문 신규수주 성장으로 2010년에 비해 약 20%의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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