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 10/2Q Review: 도입상품 매출 호조로 양호한 실적 시..

 

 

2010년 2분기 Review: 양호한 실적 성장세 지속

 

대웅제약은 2010년 2분기(7~9월) 매출액 1,667억원(+10.8% YoY, -3.5% QoQ)과 영업이익 244억원(+37.2% YoY, -21.5% QoQ)을 기록했다. 정부의 규제 강화에 따른 제약 영업환경 악화로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이 정체된 상황임을 감안하면 동사의 전년동기대비 11%의 외형성장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여름휴가 및 추석연휴 등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 판관비율이 2009년 35.4%에서 2010년 1분기 26.9%, 2분기 29.6%로 크게 하락하여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개선되었으나, 분기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던 전분기대비 감소했다.


탁월한 제품도입 능력이 빛을 발하다!


화이자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와 베링거잉겔하임의 변비약 둘코락스 등 7개 일반의약품도입에 힘입은 신제품 매출이 외형 성장을 이끌고 있다. 프리베나는 104억원, 둘코락스는 38억원을 기록하며 호조를 이어갔는데, 2010년 상반기(4~9월) 기준 신제품 매출액이 329억원에 달해 전체 매출 중 9.7%의 비중을 기록했다.



도입상품 매출 호조로 양호한 실적 시현!.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