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 퓨전에이드 상장 계획 없다

국제엘렉트릭 관계자는 21일 "계열사인 퓨전에이드의 증시상장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가 일각에선 국제엘렉트릭이 퓨전에이드에 대한 상장작업에 착수했다는 소문 
이 제기됐다. 

 
국제엘렉트릭측은 이와관련, "퓨전에이드는 반도체장비에 대한 연구개발만 하는 회사 
로 현재 우리와 공동으로 개발작업을 하고 있다"며 "별도의 연구소 개념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퓨전에이드는 연구소 기능을 하기 때문에 매출 등의 실적도 없는 상태다. 
 
 
회사측 관계자는 "상장계획은 업지만 향후 퓨전에이드를 합병할 의향은 있다"며 "다만 
 이 또한 추후 논의해볼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엘렉트릭은 지난 4월 반도체장치 제조업체인 퓨전에이드 주식 70%(70만 5068 
주)를 59억 5000만원에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