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B네트웍스 올해 영업익 흑자전환 할 듯

3일 NCB네트웍스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적자였기 때문에 올해는 흑자나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NCB네트웍스는 올해 1,2 분기에 각각 5억원과 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같은 영업이익 흑자 기조는 LCD업황 호조로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설명이다.

NCB네트웍스의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 보다 줄어든 320억원 수준.

한편 태양전지 주원료인 폴리실리콘을 고온에서 녹여 태양전지용 웨이퍼 소재 다결정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는 장비인 450KG급 태양광 '캐스팅 퍼니스Casting Furnace)'와 관련, 이 관계자는 "올 5월에 개발을 완료해 현재 품질 테스트 중이고 올해 안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본격 양산될 경우 최대 20%정도의 매출 신장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